대장암 초기증상 및 예방방법

우리나라 국민들의 기대수명은 83.6% 라고 합니다. 80대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면 너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그 기간 동안 암에 걸릴 확률이 38.1% 에 해당한다고 해요. 암 중에서도 대장암은 남녀 모두에게 발병률 2위로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하는데요.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만 된다면 치료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니 오늘은 대장암 초기증상 및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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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암 발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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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이란?

 

대장은 맹장, 직장, 결장, 충수, 그리고 항문관으로 나뉘며, 결장은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에스장결장으로 나뉩니다. 이 가운데 결장 또는 직장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대장암이라고 합니다. 대장암의 대부분은 점막의 샘세포에 생기는 암이며 그밖에 평활근육종, 악성유암종, 림프종 같은 것이 원발성으로 생길 수도 있습니다.

 

대장암 원인

 

대장암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여러 연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대장암의 주요 원인은 식습관, 유전적 요인, 특정질환의 존재, 생활습관, 50세 이상의 고연령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대장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를 이해하는 것은 대장암 예방과 조기발견에 매우 중요합니다. 

 

• 비만
• 음주
• 흡연
• 유전적 요인(가족력)
• 고연령
• 선종성 대장용종
• 만성 염증성 장질환
• 육가공품 다량섭취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고,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상당 부분 진행이 된 상태일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암의 주요 증상 첫 번째는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변 보는 횟수가 바뀌는 등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선홍색이나 검붉은 색의 혈변이 나오거나 끈적한 점액변이 나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증상으로는 복부 불편감이 있습니다. 복통이나 복부팽만감을 느낄 수 있고, 예전보다 가늘어진 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뚜렷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거나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혈변 또는 점액변
• 복부 불편감
• 체중감소 및 피로감
• 배변습관의 변화
• 배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현상

 

 

대장암 예방방법

대장암 예방방법

 

대장암의 원인은 다양하며, 개인의 생활습관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을 경우 정지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장암은 초기에 증상에 주의를 기울이고, 위험요인을 관리하여 건강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금주 및 금연, 붉은고기를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대장암 발병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가암검진사업에서 만 50세 이상이면 1년 주기로 분변잠혈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이상소견이 있을 경우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대장 내 용종이 있어도 분변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검사결과가 정상이어도 5년 간격으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규칙적인 운동
• 정기적인 건강검진
• 균형 잡힌 식단유지
• 금연 및 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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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종양의 크기가 아니라 조직 침투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되므로 빨리 발견한다면 수술 없이 내시경적치료도 가능합니다. 우리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말고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여 위의 증상에 해당하는 항목이 있으시다면 의료기관을 찾아 검진 및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라요~! 우리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살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