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이상징후를 확인하는 5가지 부위
안녕하세요^-^ 오늘은 갑상선 이상 징후를 확인하는 5가지 부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 이상 징후는 갑상선 기능항진 또는 갑상선 기능저하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증상을 말합니다. 갑상선은 우리 몸의 대사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목에 혹이 만져졌을 때 부위에 따라 질병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목차

1) 턱 좌우 밑부분 (침샘)
양쪽 턱 아래에는 턱밑샘(침샘)이 있다. 크기가 3cm가량으로 손으로 조금 깊이 누르면 동그랗게 만져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양측에서 같은 위치, 같은 크기로 만져진다면 정상적인 턱밑샘을 만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2) 턱밑 정중앙
갑상선은 발생과정에서 혓바닥 아래에서 생겨 목중앙으로 이동하는데, 이동하는 경로가 막히지 않고 물주머니처럼 남기도 한다. 이것을 갑상선설관낭종이라고 한다.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 재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수술적 제거가 치료 원칙이다. 어떤 이유로든 림프절이 크면 만져지기도 하고, 해당부위에 혹이 있는 듯한 불편감이 느껴진다.
3) 목뒤 쪽
목 뒤쪽에서 만져진다면 임파선의 이상일 경우가 가장 높다. 또는 지방종(대체적으로 말랑말랑함), 선천성물혹, 피지종(말랑말랑하며 짜면 하얀 것이 나옴)의 가능성도 있다.
4) 목 옆 또는 뒤쪽
목옆이나 뒤쪽에서 만져지는 것은 대부분 림프절이다. 림프절은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면역 기관으로 평소에는 작아서 만져지지 않지만 면역활동에 문제가 생겨 커지게 되면 겉으로 만져지기도 한다. 림프절이 커지는 원인으로는 감기 같은 상기도 감염이나 결핵, 전이암 등 주의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5) 목 중앙 아래
목 중앙 아랫부분의 양쪽이 비슷한 정도로 커져 갑상선의 전체 윤곽이 보이거나 만져질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 또는 저하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두경우 모두 피로감이 심하다. 갑상선 저하증은 신진대사가 떨어져 몸이 심하게 처지면서 피곤한 느낌이라면 갑상선항진증은 신진대사가 매우 빨라 활동적이면서 신경이 날카롭고 피곤한 느낌이다. 갑상선 위치의 한쪽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라면 갑상선결절일 가능성도 있다.
예방하기 위한 방법?

-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면역력을 지키자
- 요오드 영양제 과다복용 주의하기
-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다면 다시마 섭취를 줄이기
-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 운동으로 체력단련하기
갑상선은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 같아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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